[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 24일인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강원영서, 경북내륙,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후 점차 맑아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강원영동에 비가 오기 시작해 저녁에는 경북 동해안까지 비가 확대되겠고, 기온이 점차 낮아지는 밤부터는 눈이 섞여 내리겠다. 이 비‧눈은 오는 25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과 적설량은 강원영동, 강원산간, 경북북부산간, 경북북부동해안 5~10mm, 5~10cm가 내리겠다. 많은 곳 강원산간, 경북북동산간은 15cm이상 눈이 오겠다. 경북남부동해안, 울릉도, 독도는 1~5mm, 1~3cm다.
[평창=뉴스핌] 황준선 기자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춘분인 21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에 눈이 덮여 있다. (파노라마 촬영) 2022.03.21 hwang@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4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2도 ▲강릉 3도 ▲대전 0도 ▲대구 3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5도 ▲제주 7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춘천 9도 ▲강릉 9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0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경북, 대구, 부산, 울산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을 나타내겠다. 전북, 광주, 경남 '나쁨'이고 전남, 제주도 오전 '보통', 오후 '나쁨'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2.5m,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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