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제9대 부산시의회의원 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2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LG ThinQ Home'과 '경기자율주행센터'를 견학하고 최첨단 4차산업 신기술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수 있는 신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이후 부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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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리빙랩'이 2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LG ThinQ Home'과 '경기자율주행센터'를 견학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2023.02.23 |
이날 '스마트시티 리빙랩'의 대표인 임말숙(해운대구2) 부산시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이승연(수영구2)의원 이외에 부산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부산도시공사 사내 학습모임인 '스마트북(book)모닝' 회원들이 참석했다.
임말숙 의원은 "우리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최근 부산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구현방안에 대해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기존 공동주택 및 건물의 스마트화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한 ThinQ Home 신기술의 체험은 이후 부산시를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로 구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미래혁신기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스마트시티 분석 및 맞춤형 구현방안' 정책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21일에 중간보고회를 마치고 4월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