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청회…시민의견 수렴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도시공업지역의 종합적 관리와 활성화 방향 및 유형별 관리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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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 개요[사진=부산시] 2023.02.23 |
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30 부산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통해 2030 부산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2030년 부산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부산의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항만구역 등 타 법률에 따라 관리되는 지역을 제외한 공업지역으로, 대상 면적은 21.85㎢이다.
기본계획(안)에는 공업지역 유형별 관리 방향, 산업정비구역 및 산업혁신구역 지정, 지원기반시설 계획 등 도시공업지역의 종합적 관리와 활성화 방향이 담겨있다.
시는 지난해 5월 LH와 협업을 통해 사상구 삼락중학교와 부산솔빛학교를 산업혁신구역 및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해 탄성소재연구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