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오후 3시 41분 충남 금산군 진산면 지방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8대(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24명(소방 24)을 투입, 산불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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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오후 3시 41분 충남 금산군 진산면 지방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2023.02.22 gyun507@newspim.com |
현장에는 강한 바람(서풍, 5m/s)이 불고 있다.
산불은 인근 민가의 저온저장고에서 시작된 불이 산림으로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