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의 영웅들 캠페인' 홍보 동참
참전 유공자 대상 장수사진 촬영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농협중앙회가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제복의 영웅들 캠페인' 홍보에 동참할 예정이다. 제국의 영웅들 캠페인은 6.25 참전 유공자 5만 여명에게 새로운 제복을 증정하는 국가보훈처 캠페인이다.
농협중앙회가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농협] 2023.02.22 soy22@newspim.com |
이와 함께 참전유공자 대상 장수사진 촬영과 보훈밥상 대접 등 정전 70주년 기념사업도 추진한다. 농협은 새 제복을 입은 참전유공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장수사진을 촬영·인화해주고, 국산 농산물로 요리한 보훈밥상도 대접할 계획이다.
또 이날 업무협약식에 6.25 참전유공자 40명을 초청해 NH농협 임직원 봉사단, 해병대와 함께 화분을 유공자들에게 전달한다. 비무장지대에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로 지은 보훈밥상도 대접한다.
이성희 회장은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친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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