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 51명을 모집한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직업교육과정 모집 대상은 경력단절 및 이·전직이 필요한 재직여성, 자영업자 등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사진=양양군청] 2023.02.22 onemoregive@newspim.com |
모집과정 및 인원은 ▲현장실무중심 멀티사무원양성과정(한글·엑셀·파워포인트·포토샵 등 ITQ 자격증 취득) 15명 ▲성공적인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e커머스이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 16명 ▲한식·채식 요리전문가 취·창업과정 20명 등이다.
각 과정별 모집기간은 ▲현장실무중심 멀티사무원양성과정은 3월 15일까지 ▲성공적인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은 3월 20일까지 ▲한식·채식 요리전문가 취·창업과정은 5월 17일까지다.
직업훈련교육비는 5만원이 자부담(취약계층 면제)이나 교육 수료 시 환급된다. 또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5만 원의 교통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애숙 센터장은 "경력단절 등의 여성이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고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여성취업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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