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연이은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살피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22일 독거노인 세대와 장애인생활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을 위문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2023.02.22 baek3413@newspim.com |
첫 행선지로 청주시 장암동에서 혼자 사는 노인 가구를 방문한 이 시장은 백미와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 인근 장애인거주시설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해최일선에서 장애인을 보살피고 있는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위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난방비 급등으로 취약계층은 어느 누구보다 추위를 느끼고 있다"며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서 남은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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