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친자연적인 휴게공간인 지능형 정원(스마트가든)을 17곳 조성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
지능형 정원(스마트가든)은 실내 공간에 적합한 식물 소재와 자동화 관리 기술을 도입해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으로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고 쾌적한 정주환경과 현대인의 정서함양 에 도움을 준다.
시는 올해 5억 1000만원(1곳당 3,000만 원 지원)을 들여 4월부터 8월까지 산단 내 기업체, 의료시설, 복지시설의 실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능형 정원(스마트가든)을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해당 기관과 유지관리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원 대상기관이 자체부담을 원칙으로 유지관리하게 된다.
울산에는 지능형 정원(스마트가든)이 지난 2020년부터 조성해 현재 총 34곳(산단내 기업체 22곳, 공공시설 등 12곳)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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