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슈퍼캣은 22일 자사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PUNKLAND)가 모바일, PC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로스플레이는 신규 출시 게임뿐만 아니라 기존에 펑크랜드에 출시된 게임도 모두 지원한다.
슈퍼캣 측은 "펑크랜드 외 다른 게임 플랫폼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추세지만 이를 위해 별도의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는 형태로 번거로움이 수반된다"며 "반면 펑크랜드는 웹 환경에서 바로 실행되는 형태이기에 복잡한 다운로드 및 설치 과정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슈퍼캣] |
한편, 펑크랜드(구 네코랜드)는 2018년에 출시된 인디 게임 플랫폼으로 올해 1월 26일 공식 리뉴얼됐다. 현재까지 10만 개 이상의 게임이 출시되었으며 4700명의 제작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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