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캠퍼스 학위수여식, 22일 오전 10시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1일 오전 10시 문화예술관 계당홀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36명, 석사 137명, 박사 123명,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23명 등 총 1319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홍성태 상명대 총장과 김미경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 권기환 기획부총장 등을 포함해 교수와 직원, 최재형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정현 상명대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21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학위수여식. [사진=상명대] 소가윤 기자 = 2023.02.21 sona1@newspim.com |
홍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절차탁마(切磋琢磨)의 과정을 거치며 우직하게 연마함으로써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졸업으로 캠퍼스를 떠나지만 상명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미래 주역으로서 우리 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챗GPT로 작성한 축사를 전했다. 최 의원은 "인공지능(AI)이 사람을 대체하는 완전히 새로운 시대가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며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고 경계하기보다는 예측하고 대비해 새로운 기회로 만드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캠퍼스 학위수여식은 22일 오전 10시 충남시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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