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3.02.20 yun0114@newspim.com |
이번 사업은 4·5등급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기폐차 760여대, LPG 화물차 구입 45대 예산범위 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되며,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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