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 20일 옥천읍을 마지막으로 민선8기 첫 읍면 순방을 마쳤다.
이번 순방은 읍면 기관단체 방문, 읍면 직원 간담회, 2023년 군정업무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 읍면 순방.[사진 = 옥천군] 2023.02.20 baek3413@newspim.com |
황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여러 계층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180여건의 건의와 제안사항이 접수됐다.
건의는 마을도로와 세천 정비, 주차 공간 확보, 버스노선 조정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류를 이뤘다.
이외에 ▲동이면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 ▲지방소멸 및 인구위기 대응 방안 ▲묘목산업특구 홍보 ▲귀농‧귀촌인 지원 ▲장계관광지 활성화 ▲둔주봉 편의시설 조성 ▲규제지역 개선 건의 등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황규철 군수는"이번 순방을 통해 옥천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군민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은 부서 검토 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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