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월배당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기사입력 : 2023년02월20일 09:03

최종수정 : 2023년02월20일 09:03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3.02.20 ymh7536@newspim.com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6월 국내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을 상장했다. 이어 'SOL 미국배당다우존스'가 월배당 주식형 ETF 최초로 순자산 500억을 돌파한 데 이어 일주일만에 600억원을 넘어서면서 전체 월배당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넘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월배당 ETF는 절세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와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보니 연금투자자들의 관심이 특히 더 큰 편"이라며 "월배당 ETF는 기본적으로 자본수익과 배당수익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면서도 매월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이 발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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