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군위의 한 저수지에서 백골상태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군위군의 한 저수지에서 신원미상의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
변사체는 지난 15일 오후 7시쯤 해당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객이 저수지 바닥에서 사람 뼈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범죄 혐의점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2.1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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