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기후부, 가습기살균제 참사 재발 막는다…피해 예방·대응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환경보건분야 업무계획 발표
생활화학제품 전 성분 공개
살생물제 사전승인제 강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정부가 화학물질과 석면과 같은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과 사후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보건 분야 업무계획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추진과제는 크게 ▲화학물질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체계 혁신 ▲쾌적하고 안전한 사회 실현 ▲환경피해 사후구제 대책의 실효성 강화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 화학제품 피해 상시 감시·분석 시스템 마련…납화합물·염화메틸렌 제한물질 신규 지정

우선 인체와 환경 위해성이 높은 고독성 화학물질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제한물질 2종이 신규 지정됐다. 납화합물은 페인트 용도 외 사용이 금지되고, 염화메틸렌은 가정용 세정제나 페인트 제거제 용도를 제외한 사용이 금지된다.

또한 유사 화학제품 피해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025년부터 운영 중인 화학제품 피해 상시 감시·분석 시스템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경 2026.01.16 aaa22@newspim.com

화학제품으로 인한 피해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특성을 고려해,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에 대한 공소시효 연장도 추진한다.

기후부는 화학물질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사고 위험도에 따라 사업장 관리체계를 차등화하고, 유해성 정보가 부족한 소량 신규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제도를 도입한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국가 책임을 강화한 배상체계 전환이 본격화한다.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전부 개정을 통해 기존의 구제급여 중심 체계를 피해자 중심 배상체계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 사전 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개인별 배상심의 준비에 착수해 정부 출연금을 조기 확보한다. 기업에는 분담금 완납을 유도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배상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 실내공기질 기준 강화…다중이용시설 초미세먼지 기준 50→40㎍/㎥ 강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실내 환경안전 기준도 강화한다. 1월부터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초미세먼지(PM 2.5) 기준이 기존 50㎍/㎥에서 40㎍/㎥로 강화됐다.

오는 3월부터는 실내공기질 관리 수준이 우수한 시설을 대상으로 '우수시설 지정제도'를 시행해, 자율적이고 선제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이뤄지도록 유도한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앞 도로가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로 덮여 있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등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그 밖의 경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동·충청권·광주·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했다.2026.01.16 gdlee@newspim.com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해 살생물제품 사전승인제를 확립한다. 올해 말 유예기간이 만료되는 살균제·살충제 등 5개 유형의 살생물제품에 대해 집중 승인평가를 실시해,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제품만 시중에 유통되도록 할 계획이다.

생활화학제품은 보다 안전한 제조·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자(e)-라벨 표기제 도입을 추진한다. 오는 6월부터는 모든 성분을 공개하거나 화학물질 저감에 우수한 제품에 한해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신고 유효기간을 기존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연장하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조현수 기후부 환경보건국장은 "위험은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는 끝까지 책임지고 회복하는 것이 환경보건 정책의 핵심"이라며 "올해는 국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보건 정책을 보다 촘촘하고 실행력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