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펜션에 함께 놀러 온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17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특수상해 혐의로 A(여, 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5분쯤 영덕군 영덕읍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 온 지인 B(여, 40대)씨와 말다툼을 하다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얼굴 부위를 다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경찰서 청사. 2023.02.1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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