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성군은 16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첫 심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고향사랑기금 운용 전반을 심의 의결한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부금 관리, 기금 활용사업 선정과 평가 역할을 수행한다.
![]() |
전남 장성군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출범 [사진=장성군] 2023.02.16 ej7648@newspim.com |
복지, 문화 분야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군은 위원장인 김명신 장성부군수를 포함한 당연직 3명과 복지, 문화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촉직 4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첫 심의회의에서 위원들은 특색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기금 운용 방안과 사용 계획을 심의했다.
위원장을 맡은 김명신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