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
이로써 시는 올해부터 5년간 국비 최대 30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융합 훈련센터를 구축해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시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인력을 대규모 양성하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에 플랫폼 사업을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정보기술(IT) 전문교육기관인 '그린컴퓨터아카데미 부산'과 협업을 통해 접근성과 유동성이 좋은 서면 부전동에 플랫폼을 구축해 오는 5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서면에 플랫폼이 구축되면 '그린컴퓨터아카데미 부산'이 앞서 운영해 온 고용노동부 디지털 실무 인재양성 교육인 'K-디지털 트레이닝' 풀스택 개발자 양성 과정을 포함해 여러 개의 채용연계형 디지털 신기술 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곳에서 지역 주민,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강의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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