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3일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추가 선발전에서 박지민·박기영 선수를 국가대표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가 선발전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됨에 따라 국가대표 선수의 경쟁력을 재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본선에는 8명의 선수들이 올랐으며 접전 끝에 우승은 박지민 선수가, 준우승은 박기영 선수가 차지했다.
이로써 FIFA 온라인 4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는 기존에 선발된 김병권, 곽준혁 선수를 포함해 총 4명의 선수가 예비 선수로 발탁됐다. 넥슨은 올해 5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최후 2인을 종합 평가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박지민 선수, 신보석 감독, 박기영 선수. [사진=넥슨] |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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