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경선 부의장은 평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자립 지원 및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과 예산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복지에 선구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여[사진=전남도의회] 2023.02.13 dw2347@newspim.com |
남궁경문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 권한대행은 "전경선 부의장은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그 결과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전국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애인거주시설 가이드라인 권고사항에 따라 관리비, 인건비 등을 준수하는 시설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 부의장님과 같이 장애인 복지에 선구적 역할을 해 줄 공로자 많아져 타 지역에서도 시설 서비스와 종사자 처우가 하루빨리 개선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의원이 되기 전부터 지역 사회적 약자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싶었다"며 "그때의 다짐이 원동력이 되어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먼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건 초심을 잃지 말라는 뜻 같다. 앞으로도 늘 처음처럼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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