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중골프장협회의 코스관리와 융합 교육 등이 호평을 받았다.
김태영 상근 부회장(가운데)과 함께 자리한 전문가와 회원사 임직원들. [사진= 대중골프장협] |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8일부터 양일간 전북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국내 골프장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회원사 코스관리 담당자 및 코스관리장비 정비사 교육을 실시하고 이수자에게 협회장 명의의 교육수료증을 수여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에 대한 분석 자료를 토대로 국내 최고의 강사진이 교육함으로써 골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의 초빙 강사와 강의 내용은 코스관리 부문에 나병문 원장(BnBk 아카데미연구원)의 코스관리 연간 관리계획 수립, 고석구 박사(BnBk 아카데미연구원)의 골프장 토양의 이해와 응용, 이용희 대표((주)다연시, 한국골프코스설계가협회 사무총장)의 코스 개ㆍ보수 설계 및 시공 과정, 태현숙 박사(이도엔지니어링 식물보호연구소)의 잔디 생육 불량 원인 및 그린 시비 관리, 농약과 잔디병의 이해에 관한 강의가 있었고, 코스관리 장비 정비 부분에 강동창 팀장(유니아일랜드CC)의 코스관리 장비 정비 사례·안전 운행, 이영봉 부장(국제인터트레이드)의 신장비 작동법 및 문제해결, 손훈성 팀장(한국산업양행)의 그린모어 구조의 이해와 활용, 김창수 팀장(토우그린)의 가버너 시스템 및 장비별 A/S사례, 민호기팀장(보라통상)의 밑날대의 위치 시프트가 잔디관리에 미치는 영향 등 골프장 코스관리 및 코스관리장비 정비 분야를 총망라하여 이루어졌다.
임기주 대중골프장협회장은 "앞으로도 회원사 대중골프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임직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빙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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