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건설기초소재 기업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산업은 서울시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진행됐다. 삼표그룹 유용재 기업홍보실장과 서울시 김영환 정원도시국장, 온수진 조경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표산업은 오는 5월 개최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서울숲 호수변에 기업 철학을 반영한 테마 정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표산업 측은 성수동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회사로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를 이번 프로젝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대표 녹지 공간인 서울숲에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정원은 도시화 과정에서 성수동이 잃어버렸던 자연의 기억을 되살리고 땅이 지닌 본래의 성격과 서울숲 전체의 흐름을 존중하는 자연주의 철학으로 조성된다.
삼표그룹은 이번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용재 삼표그룹 기업홍보실장은 "성수동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삼표산업이 서울시를 대표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시민들이 정서적 위안을 얻고 자연과 공존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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