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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 샌즈랩·제이오 신규상장 

기사입력 : 2023년02월13일 06:00

최종수정 : 2023년02월13일 06:00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번주(13~17일) 증권시장에서는 샌즈랩과 제이오가 신규 상장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샌즈랩은 오는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데뷔한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기업인 샌즈랩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높은 기술력으로 보안업계에서 인정받으며 2017년 상장사 케이사인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핵심 기술은 하루 평균 200만 개, 누적 22억 개 이상이라는 압도적 규모의 악성코드 빅데이터 분석과 수집 능력이다.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샌즈랩 기업공개 기자간담회' 현장. [사진=샌즈랩]

이를 바탕으로 2022년 3분기 누적 수주금액 기준으로 100억원을 뛰어넘겼으며 오는 2025년까지 영업이익 309억원, 영업이익률 45%를 목표로 세웠다.

지난 2~3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 1541개 기관이 참여해 13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 또한 6~7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868.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은 총 388억원이다. 확보 자금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건립과 인프라 확충, 해외 우수인력 확보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제이오는 오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글로벌 탄소나노튜브(CNT) 기업인 제이오는 이번이 두번째 도전이다.

[사진=제이오]

제이오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탄소나노튜브 양산에 성공해 독자적인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연산 1000톤 규모로 탄소나노튜브 생산공장을 증설했으며 오는 2025년도까지 연산 50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구축해 생산능력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지난 1~2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을 거쳐 확정된 공모가는 1만3000원이다. 경쟁률이 352.61대 1을 기록하면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1만3000원)의 상단으로 확정했다. 7~8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도 142.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로 조달하는 자금은 총 520억원이며 제품 연구개발(R&D)에 활용할 예정이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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