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확장 이전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17개 과목의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의는 3월2일부터 10주간 운영된다.
경남 창녕군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전경[사진=창녕군] 2023.02.10 |
기존 평생학습관은 군청의 별관에 위치해 공간 협소 및 시설 노후화로 수강생들의 불편이 있었다. 새로 이전한 평생학습관은 창녕읍 당산1길 11에 신축된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2층으로, 기존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월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의 결과에 따라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 교육을 확대 편성했다. 기존 평생학습관에서는 불가능했던 난타, 요가 등의 교육도 편성했다.
수강료는 무료로, 각 프로그램의 수강 인원은 최대 20명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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