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한우랑사과랑 유통사업단이 경기도 용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수한우프라자를 전날 방문,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생산농가 수익증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9일 밝혔다.
장수한우프라자는 장수군이 장수한우의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 하기 위해 2010 개장한 한우전문점으로 중간 유통단계를 줄여 고품질의 장수한우를 일반한우 가격에 판매, 수도권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가 용인시 장수한우프라자에서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장수군]2023.02.09 lbs0964@newspim.com |
이날 최 군수는 또 서울 인사동 '장수하늘소' 매장을 찾아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함께 했다.
장수하늘소는 최상위 장수한우를 취급하는 매장으로 현재 광주와 인사동에 매장이 있으며 전북 완주에 3호점을 준비 중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한우에 대해 지속적으로 품질을 높이고 브랜드 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가 서울 인사동 장수하늘소 매장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매장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장수군]2023.02.09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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