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에 대한 현장 교원·학부모 의견 청취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및 돌봄교실 현장을 살펴본다고 8일 밝혔다.
이 부총리는 9일 서울 가재울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과 방학 중 프로그램(코딩 로봇)을 참관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3.02.06 yooksa@newspim.com |
또 간담회를 통해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확산할 예정인 늘봄학교에 대한 현장 교원과 학부모들의 의견도 들을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을 창의적 인재로 키우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교육과 돌봄을 책임질 필요가 있다"며 "늘봄학교의 성공적 도입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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