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올해 군정계획 보고, 주민과 대화
[진도=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지역민들과 소통을 위해 '2023년 군민과의 대화'가 열렸다고 8일 밝혔다.
군정 현황과 군정계획 보고, 군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김희수 군수가 취임 초기부터 강조했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주제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담화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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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방향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진도군]2023.02.08 dw2347@newspim.com |
간담회에서 수렴된 군민들의 의견은 담당 부서별로 필요성, 시급성, 시행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 공감대와 군정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읍·면 민생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취약 계층을 만나 뵙고 위로했다.
김희수 군수는 "군정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동시에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시선과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의 뜻을 모아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