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 등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41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0일까지, 공공근로사업은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증평군청.[사진=뉴스핌DB] |
선발기준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증평군민(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이 대상이다.
사업별 자격요건 및 근로 능력, 재산·소득액 등 참여 자격을 확인하여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사업 기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공공근로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어려운 고용 여건을 감안하여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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