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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防疫部门:解除室内口罩令后疫情保持稳定

기사입력 : 2023년02월03일 16:21

최종수정 : 2023년02월03일 16:21

纽斯频通讯社世宗2月3日电 今年冬天,韩国新冠疫情明显趋缓。防疫部门表示,1月30日解除室内口罩令以来疫情保持稳定,且病毒基本传染指数(RO值)连续第四周在1以下。

图为韩国政府解除室内口罩令后,首尔市民在超市购物。【图片=纽斯频通讯社】

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第一总括协调官朴敏守3日表示,截至当天零时,新增确诊病例约1.5万例,较上周减少53%。上周新增危重症病例308例,连续3周下降,病床使用率为17.6%。

病毒基本传染指数连续第四周在1以下。基本传染数指流行病学上没有外力介入,同时所有人都没有免疫力的情况下,一个感染到某种传染病的人,会把疾病传染给其他多少个人的平均数。

对于新冠肺炎这种从未出现过的传染病,R0值是一个重要指数,对于疾病传播和防控具有重要意义。超过1说明疫情正在蔓延,低于1则相反。

朴敏守说,2日自中国入境的286名短期居留者中5人确诊,阳性率为1.7%。尤其是韩国于上月30日起解除室内口罩,疫情依然保持稳定。世卫组织决定维持新冠病毒最高级别警报,说明现在仍不能掉以轻心。政府将持续检测疫情走向,维持医疗应对体系正常运转。政府也在此呼吁民众仍要注意洗手、通风等个人卫生,在易感染设施和公共交通佩戴口罩。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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