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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 코로나 거슬러 돌풍, 中 1조 유니콘 굴기 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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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코로나 기승에도 유니콘 약진세
반도체 바이오 신에너지 등서 142사 탄생
신예 유니콘 기존 산업 경쟁 구도 뒤흔들어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자산 규모 10억달러 이상의 중국 유니콘 기업이 300개사를 넘어섰고 전체 기업가치도 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중국 매체 디이차이징이 장성 컨설팅 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3일 전했다.

디이차이징 보도에 따르면 중국 유니콘 기업은 2021년 한해 코로나가 경제에 직격탄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316개사로 전년에 비해 새로 142개나 증가했다. 이는 2020년 유니콘 기업 증가량의 두배다. 316개 유니콘의 전체 기업 가치는 1조 1000억 달러로 1조달러를 넘었다.

디이차이징은 코로나 영향속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증가한 것은 신경제가 중국 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성 보고서가 발표한 유니콘 기업은 설립 10년 이내의 중국내 등록 법인으로 투자기관으로 부터 자금조달을 받고 아직 상장전인 기업 가치 10억달러의 기업을 일컫는다.

보고서에 따르면 316개 유니콘 기업중 기업가치가 100억 달러를 넘는 수퍼유니콘도 9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0%에 육박하는 유니콘 기업이 22개 투자 기관의 투자를 유치, 기업의 밝은 성장성을 보여줬다.

투자 기관들의 유니콘 기업 투자는 반도체 분야인 집적 회로, 바이오 분야인 혁신 의약, 신 에너지와 신 에너지 자동차, 자율 주행차및 스마트 인터넷, 기업 디지털 운영 등에 주로 집중됐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0년~2022년 중국 경제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반도체 바이오 신에너지 영역에서 유니콘 기업이 대거 탄생하는 등 신경제 분야에서는 약진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3.02.03 chk@newspim.com

코로나19 확산기임을 반영하듯 2021년에는 유니콘 기업이 의료 과기 영역에서 대거 출현했다. 혁신 의약과 디지털 의료, 혁신 의료 기기 등에 걸쳐 모두 45 개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 일부 유니콘은 유명 국제 제약사와 공동 R&D를 통해 의약품 상업화 단계까지 진입했다.

또한 신경제의 대표주자인 신에너지와 스마트 자동차 분야에서도 40개 유니콘이 탄생했으며 이가운데 10개사는 신에너지 완성차 영역에 나왔다. 장성 컨설팅 보고서는 이들 유니콘이 중국 신에너지 분야 완성차 시장의 기존 경쟁구도를 뒤흔들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유니콘 기업들이 인터넷망과 자동차 제조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전통 자동차 기업과 합작해 스마트 자동차 영역을 개척했다고 밝혔다. 유니콘 기업들은 또한 자율 주행차 기술의 가속화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지역별로 유니콘 기업을 많이 배출한 곳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 텐진 허베이성)와 장강 삼각주및 웨강아오대만구(粤港澳大湾区, 광둥성 홍콩 마카오)로 이 일대에서 모두 271개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 점유 비율은 85.5%에 달한다.

세부 도시별로는 수도 베이징이 82개로 가장 많고 상하이와 선전이 각각 60개와 26개, 다음으로 항저우가 22개사로 광저우(19개)를 앞섰다. 난징이 14개, 텐진 칭다오 쑤저우가 각 14개, 우한 7개, 허페이와 장사가 각 5개의 유니콘을 배출했다.

베이징 82개 유니콘의 총 기업가치는 5023억 달러로 전체 유니콘 기업가치(1조 1000억달러)의 절반에 육박했다. 2021년 한해 베이징에선 새로 31개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 전년에 비해 16개사가 증가한 것이다. 베이징은 또 기업가치가 100억달러를 넘는 수퍼 유니콘 기업 9개 가운데 3개를 배출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3.02.03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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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년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표결은 12대 0 만장일치였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다. FOMC는 성명에서 "오늘의 정책 조치는 위원회의 2% 목표로 더 빠르게 돌아가는 것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물가가 목표치로 내려오는 데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이어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 워시 "성장은 높고, 문제는 물가"…추가 인상 무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 판단부터 정리했다. 그는 "최근 몇 주만 놓고 봐도 광범위하게 정의한 지표들이 경제가 실제로 강해졌음을 말해준다"며 "기저 성장세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물가"라며 "물가 안정은 5년 반 넘게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최근 지표를 두고는 "6개월 기준으로든 12개월 기준으로든 3%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항목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 말했다. 7월 동결 이후 무엇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세 가지를 들었다. 경제가 강해졌고, 올여름 물가 흐름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워시 의장은 "이 세 가지가 오늘의 확고한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9.17 mj72284@newspim.com 이날 연준은 추가 인상 여지도 열어뒀다. 워시 의장은 현재 금리가 긴축적이냐는 질문에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해 왔다"며 "지난 이틀간 회의 테이블에서 들어보니 동료들도 그렇게 표현하기를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번 인상에 대해서도 "완화를 한 단위 걷어낸 것"이라고만 규정했다. 연속 인상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답을 거부했다. 시장에 방향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새 방침을 지키겠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데이터 포인트는 노이즈가 많고, 데이터 포인트 의존은 위험한 집착"이라고 말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고용을 희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실업률이 기본적으로 완전고용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해를 끼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위원 16명이 올해 안에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6월에는 올해 두 차례 이상을 점친 위원이 6명에 그쳤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은 4.1%로 6월의 3.8%에서 올랐다. 2027년 중간값은 추가 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8명은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더 높은 금리를 선호했다. 워시 의장은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전망을 제출하지 않아 19명 중 18명의 점만 찍혔다. 금리를 올렸는데도 물가가 2%로 돌아가는 시점은 오히려 1년 밀려 2029년으로 제시됐다. 성명이 "더 빠른 복귀"를 말한 것과 어긋난다는 지적에 워시 의장은 "쉽게 정리하자면 그것은 내 전망이 아니다"라며 "동료 18명의 전망이고 나는 그것을 충실히 전달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경제전망 요약 전반에 매파적 색채가 깔려 있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 압박엔 "우리 차선 지킨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와 정면으로 어긋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 전쟁을 확대하겠다고 위협했고, 지난 13일에는 미국의 차입 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워시 의장은 연준 독립성에 대한 시험이라는 시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나는 월가 뉴스레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독립성은 양방향 도로"라며 "무역 정책과 재정 정책을 하는 이들도 자기 차선을 지키게 한다. 그래야 우리가 여기 서서 보이는 대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기자회견을 거치며 방향을 틀었다. 발표 직후 오름세를 보였던 증시는 하락 전환했고, 연준 정책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페더레이티드헤르메스의 캐런 마나 채권 전략가는 "긴축 위험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고 더 큰 신호는 연준이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느냐 아니면 더 이어질 것의 시작으로 보느냐"라고 짚었다. mj72284@newspim.com 2026-09-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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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접수 먹통' 250명 이상 구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실제 구제 대상 수험생이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제 대상 수험생 규모를 묻자 "현재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한 250명 정도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당초 교육부는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에 접속하거나 원서 작성을 진행한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후 별도로 구제 신청을 접수한 뒤 수험생별 접속 기록과 원서 작성 이력 등을 확인해 실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는지 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제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 규모가 당초 추산치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장애 발생 원인뿐 아니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사전 대비와 사후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특별조사에도 들어갔다. 조사 대상에는 장애 발생 경위와 업체의 사전 점검 체계, 장애 발생 이후 조치뿐 아니라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 구조 전반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특별조사반 구성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회계 담당까지 포함해서 구성해 철저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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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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