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일 오후 3시1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야산 정상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44분여만인 이날 오후 3시59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
진화당국은 뒷불 감시와 함께 잔불처리에 주력하고 있다.
2일 오후 3시1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야산 정상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44분여만인 이날 오후 3시59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2.0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과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진화인력 78명, 장비 19대를 투입해 조기진화에 총력을 쏟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등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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