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산림청 주관 산림소득 공모사업 우수사례 평가 에서 청주시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농촌 산간 지역의 휴경지와 방치된 토지를 활용해 조경수 컨테이너(용기재배) 기법과 ICT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규격화된 품질관리로 하자 없는 조경수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청주 조경수 컨테이너 사업지. [사진 = 충북도] 2023.02.02 baek3413@newspim.com |
이로인해 농촌의 고령화‧일손 부족 등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토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한국형 컨테이너 조경수 생산 표준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 관계자는 안정적 소득창출을 위한 임산물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도내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인 산림소득증대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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