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2+1'에 한우 30%, 필수 생필품 50% 할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계란 이판란(30구) 2판을 9980원에 선보인다. 물량은 작년 쓱세일과 올해 데이원(DAY 1) 행사보다 더 많은 40만판을 준비했다.
이마트가 농가별로 관리한 샤인머스캣(1.5kg, 박스)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000원 할인한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작년부터 사전계획을 진행, 2일간 120톤 물량을 준비했다.
봉지라면 전품목(교차구매 가능)은 3봉 구매 시 각 34% 할인한다.
이 외 한우 등심 1등급(700g)을 30% 할인한 4만9800원에 선보인다. 제주은갈치와 양념 소불고기도 할인한다.
식품류와 생활용품도 2개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이마트가 지금껏 쌓아왔던 노하우를 동원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생필품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높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업의 본질을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