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하나UBS자산운용은 KOSPI200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하나UBS KTOP K200액티브 ETF를 신규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3.01.31 ymh7536@newspim.com |
해당 ETF는 비교지수(KOSPI200)를 추종하는 가운데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데, 비교지수 추종 부문이 약 90~95%, 초과수익 추구 부문이 약 5~10%를 차지한다.
펀드운용은 투자공학팀 김상율 부장이 맡았다. 김상율 부장은 삼성증권을 거쳐 2016년도에 하나UBS자산운용에 입사해 Enhanced Index 및 국내‧해외 EMP 펀드, ETF 등 다양한 펀드를 운용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김상율 부장은 "작년 글로벌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한국 증시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한 국가 중 하나"라며 "향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진정되고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이 마무리되면 저평가된 한국증시 투자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주식시장 대표지수인 KOSPI200를 추종하는 가운데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UBS KTOP K200액티브 ETF는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으로 믿는다" 고 덧붙였다.
해당 ETF의 운용보수는 연 0.15%이며, 총보수는 연 0.18%이다.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고,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상품이 아니다. 해당 상품을 취득하기 전에 투자대상, 보수, 수수료 및 환매방법 등에 관하여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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