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문체부 주관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문화 환경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컨설팅 및 콘텐츠 발굴, 문화 인력 양성,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뒷받침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무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1.31 lbs0964@newspim.com |
군은 사업관련 자문단의 컨설팅을 받아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지역문화 협력 및 지속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펴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간의 문화격차 뿐만 아니라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인 무주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 등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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