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시설 투자에 20조2000억원을 투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7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2022.10.27 hwang@newspim.com |
사업별로는 반도체 부문인 DS 18조8000억원, 디스플레이(SDC) 4000억원 수준이다.
연간으로는 53조1000억원을 집행했고 DS는 47조9000억원, SDC 2조5000억원을 투입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의 경우 평택 3, 4기 인프라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EUV 등 첨단 기술 적용 확대, 차세대 연구 개발 인프라 확보를 위한 투자를 중심으로 이뤄졌고, 파운드리는 평택 첨단 공정 생산 능력 확대와 미래 수요 대응을 위한 3나노 초기 생산 능력과 미국 테일러 공장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집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SDC의 경우 중소형 플렉시블 생산 능력 확대와 인프라 투자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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