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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스플레이 4Q 영업익 1.82조...전년比 38%↑

기사입력 : 2023년01월31일 09:10

최종수정 : 2023년01월31일 09:22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 디스플레이(SDC) 부문이 스마트폰 수요 감소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7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2022.10.27 hwang@newspim.com

삼성전자는 31일 실적발표에서 디스플레이(SDC) 부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9조3100억원, 영업이익이 1조8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6%, 37.88%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중소형은 스마트폰 수요 감소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플래그십 제품 중심 판매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대형은 연말 성수기 TV용 QD-OLED 판매가 확대되고 LCD 재고 소진으로 적자폭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중소형의 경우 신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대형은 초대형 TV와 대형 모니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추가 수요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catch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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