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오픈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기업 웅진씽크빅은 자사 전과목 AI(인공지능)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에 새학년을 맞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학력 진단평가 시스템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초등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아이들의 새학년 준비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 평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은 테스트가 마무리된 후 곧바로 진단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진단 과목은 학년 별로 다양하다. 기초 학습능력 발달이 중요한 저학년(2~3학년)의 경우 읽기·쓰기·셈하기 등 총 3과목을, 단과별 학습능력 및 사고력 증진에 중심을 둔 고학년(4~6학년)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총 5과목을 진단할 수 있다.
고학년(5~6학년) 학생들이 학교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검정교과서 학습관'도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수학·사회·과학 등 총 3과목 학습관을 마련하고, 각 검정교과서에 맞춘 단원별 핵심특강, 요점정리, 단원평가로 운영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겨울방학 기간은 학습 능력 진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시즌"이라고 강조했다.
/제공=웅진씽크빅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3.01.26 wideopen@newspim.com |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