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폐기물 민원처리 집중 대응

기사입력 : 2023년01월26일 16:36

최종수정 : 2023년01월26일 16:36

올바로시스템 민원상담 전담팀 운영...온·오프 교육 실시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지난해 폐기물의 발생·처리에 관한 원활한 실적보고를 위해 민원처리 집중대응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폐기물 실적보고는 폐기물관리법 제3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60조에 해당되는 자가 매년 폐기물의 발생·처리에 관한 보고서를 다음 연도 2월말까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올바로시스템을 이용하여 제출하는 것을뜻한다.

22년 폐기물 실적보고 대비 민원처리 안내 포스터 [사진=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2023.01.26 ej7648@newspim.com

민원처리 집중대응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내달 28일까지이며 광주·전남지역 폐기물 실적보고 제출대상은 배출자 4만 1264곳, 운반자 1805곳, 처리자 1433곳 총 4만 4502곳이다.

폐기물 실적보고 미제출 시, 폐기물관리법 제68조 제3항 및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66조 제3항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된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폐기물 실적보고 제출대상자가 과태료 부과 등 경제적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민원처리 집중 대응기간을 정하고 광주전남 지자체 등 유관기관 26개소에 실적보고 안내 홍보를 하고 있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원활한 폐기물 실적보고를 위해 민원상담 전담팀 운영 및 올바로시스템 이용 실적보고 교육 실시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올바로시스템 사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