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새해 들어 고향사랑 기부제가 전국으로 시행되면서 충북 괴산군을 응원하는 기부 챌린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 신동진 회장과 신명원 총괄본부장이 괴산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괴산 고향사랑기부 챌린지. [사진 = 괴산군] 2023.01.26 baek3413@newspim.com |
앞서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 신 회장은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챌린지는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와 재경괴산군민회가 함께 진행한다.
신동진 회장은 "SNS활동 등을 통해 전국에 있는 출향 인사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라며"괴산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인재 양성,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괴산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의 기부와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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