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한파로 하얗게 얼어붙은 울진 석호항 방파제

기사입력 : 2023년01월24일 17:24

최종수정 : 2023년01월24일 17:24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 유입으로 한파특보와 함께 올들어 가장 추운 최강한파가 강타하면서 경북권을 비롯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경북 울진군 북면 석호항의 테트라포트 방파제에 부서진 너울파도가 하얗게 얼어붙어 있다. 울진지방의 이날 오후 5시 기준 영하 7도,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보이며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나는 25일 경북권의 아침기온은 오늘(24일)보다 더 떨어져 의성,청송,봉화 등 내륙은 -21도 내외, 울진,영덕 등 동해안은 -14도 내외로 낮아져 강추위가 이어지겠다.2023.01.24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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