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기준 부산→서울 6시간50분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설 연휴 셋째 날인 23일 귀경 행렬 시작되며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승용차로 부산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6시간50분이다. 귀경길 정체는 오전 8~9시쯤 시작돼 오후 4~5시 무렵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화성=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설 명절을 앞둔 20일 오후 경기 화성시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인근이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헬기 취재협조 : 경기북부경찰청 항공대 이석주 경감) 2023.01.20 mironj19@newspim.com |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 부근에서 1㎞가량의 자동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당진 부근∼서해대교 9㎞ 구간에서 밀린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513만대로 추산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51만대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6시간50분 ▲대구~서울 5시간50분 ▲광주~서울 6시간 ▲대전~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4시간 ▲울산~서울 6시간30분 ▲목포~서울 6시간10분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대구 4시간1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5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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