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9시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10분이 걸리는 등 귀성길 정체가 이어지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승용차 기준 서울톨게이트에서 부산톨게이트까지 5시간 10분이 걸릴 전망이다. 부산톨게이트에서 서울톨게이트까지 걸리는 시간은 4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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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9시 기준 주요 도시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캡처] 2023.01.20 allpass@newspim.com |
이외에 서울톨게이트를 출발한 차량들의 예상 소요시간은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50분 △대구 4시간 10분 △광주 5시간 △울산 4시간 50분 △목포 5시간 20분 등이다.
지방톨게이트에서 서울톨게이트까지는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등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귀성 정체는 밤새 이어진다고 예상했다. 특히 퇴근과 귀성 차량이 혼재돼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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