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서구청 대행사업인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작품접수를 진행한 결과 12개 업체가 참여해 9개 작품(단독 6개, 공동 3개)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전경[사진=부산도시공사] 2022.08.09 |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은 부산도시공사와 서구청이 협업해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으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서구청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공사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총 25억의 재원을 투입해 연면적 632㎡ 규모로 게스트하우스 10실, 등산객 편의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접수된 작품은 사전기술검토를 거쳐 다음달 3일과 10일 두 차례로 나눠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한다.
1차 심사에서 접수 작품 중 5개 작품을 선정한 후 2차 심사에서 당선작 및 입상작을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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