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재테크·교육으로 1석2조...'새뱃돈'으로 어린이펀드 투자해볼까

기사입력 : 2023년01월20일 15:41

최종수정 : 2023년01월20일 15: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기투자 시 경제 교육 효과에 세제 혜택까지
1년 수익률 부진..."저가에 매수 기회" 분석도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최근 3년 새 재테크에 눈을 뜬 직장인들이 늘면서 새뱃돈 투자 수단으로 '어린이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어린이펀드는 학자금·결혼 등 생애주기별 목돈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 수단일 뿐만 아니라 경제 교육 목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인기다. 최근 1년 새 국내 증시 하락으로 암울한 수익률을 보였지만, 장기 적립을 고려하면 투자 적기라는 분석도 나온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어린이펀드는 22개로 총 설정액은 4344억원에 이른다. 미래에셋·신한·한국투자밸류·NH아문디·키움·신영 등 국내 대다수 자산운용사에서 어린이펀드를 내놓은 상태다.

가장 운용 설정액이 높은 펀드는 장기적립식 펀드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펀드'다. 국내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며, 주로 삼성전자·KB금융·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우량주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펀드는 투자업자 및 판매사 보수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어린이를 위한 기금에도 활용하고 있다. 어린이·청소년 관련 금융교육사업과 장학사업, 교육 관련 기타 사업 등에 지원금으로 쓰인다.

신한자산운용의 '신한엄마사랑어린이적립식증권펀드'도 2005년 설정 이후 어린이펀드 내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펀드는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투자해 초과수익을 투자하며 배당 성향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주식투자와 관련해 적극적인 매매전략을 구사한다.

2011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출시한 '한국밸류10년투자어린이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가치주에 장기 투자한다.

최근 수익률은 저조한 편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세계 각국의 금리 인상 가속화 등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부진한 까닭이다. 어린이펀드 22종의 최근 1년 수익률(17일 기준)은 –19.51%를 기록했다.

6개월 이내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6개월 수익률은 –1.27%, 3개월 수익률은 3.60%, 연초 이후 수익률은 4.03%다. 새해 들어 국내 증시가 반등하며 소폭 상승했다.

장기투자 목적인 어린이펀드에 투자하려면 주식가치가 떨어진 지금이 투자 적기라는 조언도 나온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적립식펀드에 투자할 때는 주식 가격이 중요하지 않다"며 "특히나 요즘 같이 주가가 바닥일 때는 많이 살수록 유리하다"고 말했다.

경제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어린이펀드 투자의 장점으로 꼽힌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아이에게 본인 명의 펀드를 보여주며 경제활동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었다"며 "예를 들어 아이가 좋아하는 제과업체에 투자하면서 이 과자를 소비하면 기업의 매출이 늘고, 투자한 아이가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과정을 설명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운용사별로 제공하는 어린이펀드 가입자들에 대한 개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 등은 어린이펀드 운용 수익의 일부를 경제 교육 관련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해외 연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신영자산운용은 가입자에게 상해 보험을 들어주기도 한다.

절세 혜택도 빼 놓을 수 없는 이점이다. 현행 제도상 만 18세 미만 자녀 명의 펀드 계좌에 납입한 금액에 대해서는 10년마다 2000만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 가능하다. 어린이펀드 역시 이 같은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