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금양그린파워,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기사입력 : 2023년01월20일 14:15

최종수정 : 2023년01월20일 14:15

[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금양그린파워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금양그린파워는 화공, 산업, 발전에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수주와 직접 개발을 투자해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고 있다. 또 플랜트 전기 공사와 건설 후 운영까지 참여해 플랜트 건설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고 있다.

금양그린파워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업을 수직·수평적으로 확장해왔다. 화공, 산업 플랜트 건설과 정비 수주로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수직 확장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특화해 개발, EPC(설계, 조달, 시공) 운영과 유지보수까지 수평 확장하며 진입장벽을 구축했다.

금양그린파워는 2009년 베트남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북아프리카, 중동, 인도 등으로 해외 사업도 확장했다.
중동 건설붐 시기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큰 공사에 참여해 해외 사업 매출을 크게 높인 바 있다. 금양그린파워는 지난 2017년 ESS설비 설치공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플랜트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는 "금양그린파워의 국내외 플랜트 수주 경쟁력, 30여년간 축적된 레퍼런스,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투자개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가운데, 상장 후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상반기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금양그린파워]

walnut_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