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와 (사)경남경영자총협회는 '2023년 사회가치경영(ESG) 혁신기업 청년인재 양성사업' 1차 모집에 이어 참여모집이 미달한 시·군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 2023.01.18 |
이 사업은 사회가치경영(ESG)을 실천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보조해주고, 청년에게는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2년간 연 2400만원 수준의 청년인건비를 지원받고, 채용된 청년은 매월 주거정착금 30만원, 교통비 10만원의 지원과 각종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대상은 1차 모집에서 미달한 시·군(통영시, 밀양시, 양산시, 함안군, 고성군)에 소재하고, 사회가치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기간 내에 신규채용 청년 최대 2명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에 선정된 후 1개월 내로 공개모집을 통해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미만인 청년을 채용하면 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