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19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했다. 2023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광양시의 추진 과제와 정책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제2차 본회의 [사진=광양시의회] 2023.01.19 ojg2340@newspim.com |
이날 신용식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최대원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9건이 원안 가결됐다. ▲광양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등 4건은 수정의결됐다.
서영배 의장은 "새해에도 시민 이야기 꽃을 피워내며, 시민의 삶에 직결된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고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과 함께 훈훈하고 가슴 따뜻하게 보내시고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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