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로펌이슈] 화우, 건설환경분야 법률 리스크 대응방안 세미나 성료

기사입력 : 2023년01월19일 11:11

최종수정 : 2023년01월19일 11:12

한국건설경영협회·한국건설환경협회와 공동 세미나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건설현장의 환경 담당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건설환경 분야의 실무상 및 법률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 열렸다.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한국건설경영협회(회장 하석주), 한국건설환경협회(회장 김기환)와 공동으로 '건설환경분야 법률 리스크 및 대응방안' 세미나를 열고 환경관리 실무, 환경관련 법률적 리스크 및 쟁점, 토양오염 조사 실무 등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한국건설경영협회(회장 하석주), 한국건설환경협회(회장 김기환)와 공동으로 '건설환경분야 법률 리스크 및 대응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2023.01.19 jeongwon1026@newspim.com

화우는 지난해 9월 '화우 환경규제 대응센터'를 발족하고 환경규제 및 토양오염 대응 등 환경분야 법률시장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두 협회의 회원사인 포스코건설, GS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21개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설환경 관련 법률동향과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부영 한국건설환경협회 부회장의 '건설사업장 환경관리 실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민경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리스크 및 대응방안', 한수연 변호사가 '건설환경 관련 법률의 이해 및 쟁점별 대응방안', 박상현 한국환경수도연구원 팀장이 '토양오염 조사 실무', 김도형 화우 환경규제대응센터장이 'ESG동향과 기업의 대응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세미나를 기획한 김도형 화우 환경규제 대응센터장은 "건설산업의 ESG경영에 있어서도 환경분야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전 생애주기(설계-시공-운영-해체) 특성 등을 고려한 탄소중립 추진, 환경법규 준수 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두 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건설환경 분야 관련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eongwon10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