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18일 오후 2시56분쯤 경북 영천시 도동의 한 김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9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80여명과 화학차,펌프물탱크 등 진화장비 28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37분만인 이날 오후 5시33분쯤 완전 진화했다.
18일 오후 2시56분쯤 경북 영천시 도동의 한 김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발화 2시간37분만인 이날 오후 5시33분쯤 진화됐다.[사진=영천소방서]2023.01.18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공장 3개 동 중 창고동(945㎡)이 전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나자 영천시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오후 2시56분쯤 도동 소재 모아공장(김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국도4호선 대경로 일원의 연기로 운행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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